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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동행카드가 내년 1월부터 시행돼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을 희망하셨던 분들에게 경제적 혜택이 제공되겠습니다. 이는 월 6만 5천원으로 지하철,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, 따릉이까지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이를 통해 교통비 부담을 덜고 환경에도 진화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.
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란
쉽게 말해 월 6만 5천원 무제한 통합교통카드입니다. 지하철+버스+따릉이+리버버스(2024년 9월 개통) 까지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절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당초 서울 시내에서만 쓸 수 있게 설계됐지만 인천시와 협약을 맺으면서 인천시 광역버스도 기후동행카드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 다만 광역버스를 포함하는 옵션이면 서울 시내에서만 쓸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액수 6만 5천원보다는 더 비싸질 전망이라고 합니다.
기후동행카드 혜택
| 지하철 | 1~9호선, 분당선, 경춘선, 경의중앙선, 공항철도, 우이신설선, 신림선 (기본요금이 상이한 신분당선은 제외) |
| 버스 | 시내버스, 마을버스 (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 제외) |
| 따릉이 1시간 이용권 무제한 이용 가능 | |
| 리버버스(2024년 9월 개통 예정) | |
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
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.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인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실물카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다만 실물카드는 최초 3,000원으로 구매한 후 매월 65,000원을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.
대중교통 정기권 지하철
별도로 서울지하철 대중교통 정기권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정기권카드(2,500원)를 구입하여 원하는 종류의 정기권 운임을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.
사용기간
충전일부터 30일이내 60회까지
※ 단, 30일이 경과하였거나 60회를 모두 사용한 경우, 기간이나 횟수가 남아있더라도 사용불가
정기권 종류 및 운임
거리비례용 종별 운임
공공요금 및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동행카드 사용으로 대중교통비도 절약 혜택도 받고 친환경 모빌리티에도 기여해 보시기 바랍니다.